몸은 기억한다_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_베셀 반 데어 콜크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몸은 기억한다_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_베셀 반 데어 콜크

자기계발

by RiseAndShine 2024. 1. 27. 15:21

본문

728x90
반응형

"Rock bottom became the solid foundation on which I rebuilt my life." - J.K. Rowling 🌱

 

트라우마로부터의 신뢰 회복 및 치유: Bessel van der Kolk 박사의 "The Body Remembers"에서 얻은 통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연구의 선두주자인 베셀 반 데르 콜크(Bessel van der Kolk) 박사는 자신의 저서 "몸은 기억한다." 정신의학계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트라우마 경험으로 인해 정상적인 기억과 신체 기능이 어떻게 붕괴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해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현재를 느끼고 살아가는 길로 안내합니다.

인간은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강하여 다양한 역경 속에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압도적인 경험을 겪게 되면 우리의 건강한 심리상태는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대인 관계 기술과 전문적 상호 작용으로 확장되며 때로는 매우 해로운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성취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한 개인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조직에 대한 신뢰와 헌신  업무에 대한 열정은 철저하게 이용되었고 칭찬과 긍정정인 피드백으로 이용한 조직과 상사는 한 개인을 통제한 뒤 칭찬했던 바로 그것에 대하여 비난과 지적으로 통제하며 조작과 정서적 학대를 하였습니다.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은 열정과 노력을 빼앗는 도구였고, 그 이면에는 자신들의 실수를 덮어주기 위해 개인의 평판을 훼손시키는 사악한 음모가 펼쳐졌습니다. 순진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한 희생양이 되어 상사의 비인간적인 비판과 통제에 평판은 무너지고 모든것이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상화와 평가절하에 장시간 노출된 한 개인은 깊은 심리적 상처를 입고  존재의 핵심을 흔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은 이러한 관계의 독성을 인식했지만 그에게는 이미 많은 손상이 발생했습니다. 정서적인 공감, 수용, 이해, 소통의 부재와  거짓말, 부정, 분노, 억울함, 외로움, 불안함의 부정적인 감정이 축적되서 우울증과 함께 트라우마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원동력이었던 일에 대한 열정은 과거의 잊혀지지 않는 그림자로 대체되어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van der Kolk 박사의 책은 이러한 복잡한 역학 관계를 파헤쳐 압도적인 경험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한 트라우마를 겪은 후 어떻게 전과같은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속임수로 인해 신뢰가 깨졌을 때 어떻게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습니까? 끊임없는 비판의 내면화로부터 어떻게 회복할 수 있습니까?

장기간 정서적 학대와 조작을 견뎌온 사람들에게 『몸은 기억한다』는 단순한 책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희망의 등불입니다. 이는 자신을 다시 신뢰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고통스러운 과거보다 현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치유를 위한 지침일 뿐만 아니라 개인이 미래에 유해한 관계를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연결이 기쁨과 고통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세상에서 "몸은 기억한다"는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치유와 자기 발견의 여정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입니다. 반 데르 콜크(van der Kolk) 박사의 통찰은 신체가 기억하는 동시에 한때 꿈꿔왔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모든 사람의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